■ 치은염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잇몸을 치은이라고 합니다.
치은염은 잇몸에 생긴 염증을 뜻하는 것으로 치은염은 치은과 치아 경계부 부위에 침착되는 치석 및 플라그로 인해 발생 되게 됩니다.
■ 치주염
치주염은 치은염에서 더 진행 된 상황을 말하며,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 되어 발치하는 경우가 발생 되기도 합니다.
▣ 치주 질환의 진행 단계
정상잇못 ▶ 치은염단계 ▶ 치주염 단계
치은염의 초기 증상은 잇몸이 붓거나 붉게 변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통증을 유발하지 않아 쉽게 지나치기 쉬우나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이 심해지면 구취가 나면서 칫솔질 할 때 피가 나오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 입니다.
이를 방치하면 치주염으로 발전해서 치아 뿌리까지 염증이 진행되어 결국 치아를 잃게 됩니다.
치은염은 초기 단계에서는 비교적 쉽고 치료가 가능하나 잘못 된 생활습관이 구강 내에 세균이 증식하면 또 다시 쉽게 재발하므로 근복적인 완치는 어렵지만 구강 청결을 위해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 합니다.
치주 질환은 흔히 풍치라고 하는데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뉘게 됩니다.
비교적 가볍고 회복이 빠른 형태의 치주 질환으로 잇몸 즉, 연조직에만 국한된 형태를 치은염이라 하고 이러한 염증이 잇못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 된 경우를 치주졈이라고 합니다.
1. 스켈링
스켈링은 모든 잇몸 치료의 시작입니다. 이는 잇몸병의 원인인 치아 표면의 플라그(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것으로 스켈링은 잇몸병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적인 치료가 되기도 합니다.
2. 치근면 활택술
잇몸 속의 치아 뿌리에 붙어있는 플라그(치태)와 치석을 제거하고 치아 뿌리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치료 입니다. 잇몸병이 진행되어 스켈링 만으로 치료가 어려울 때 행하게 됩니다.
시술 시 치아를 3~4구역으로 나누어 시행하게 되는데 통증 예방을 위해 마취를 통해 시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3. 잇몸 수술
스켈링 또는 치근면 활택술로도 제거하지 못한 플라그(치태)와 치석을 모두 제거하는 방법으로 피료한 경우 치아에서 플라그 제거가 용의 하도록 잇몸 형태를 개선하여 잇몸뼈가 많이 파괴 된 부뷔는 뼈 이식 또는 잇몸 조직이 재생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4. 정기 검사와 스켈링
구강 내 잇몸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항상 존재합니다.
이에 잇몸병은 재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항상 가지고 있는 것 입니다.
잇몸 치료 후에도 상담을 통해 일정 기간동안 정기적인 검사와 함께 스케링을 받아야 합니다.